DX-취미

LUNAZ EP02 - 미희 큐피도, 하나노카미 환각

디쎈트 2025. 12. 9. 16:50

《루나즈》

EP02 : 감정해킹

( 부제 : “ 감정 위조자 하나노카미 ”)


 

[ E2-1 컷 – 루나클라우드 기지 작전실 ]

 

세나와 한팀인 나희는 전투 로그를

재 정리 하면서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게된다.

 

나희:

"움..단순 주술문 같은데,

왜 시스템 코드처럼 발현 되는걸까?"

 

"흐음 이 코드를 나에게도

조금만 적용해 본다면

으 안돼는건 아는데

하하 궁금하니 일단?"

적용순간, 나희의 브레인 파형이

비정상적으로 요동친다.

 

”으으 끄아아악 아아 아"

나희표정


그녀는 팔목에 착용했던 감정 필터
브레이브슬릿을 벗어 던지며

갑자기 흐느끼며 중얼거린다.

 

나희:
“어 어 엄마의 목소리였어…

어릴때 불러 주시던 그 노래  

너무 진짜 같아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즉각 미메시스가

분석 리포트를 띄운다 :
“감정 기반 주술 해킹 탐지.
(코드명: 카미유가(神癒歌)형 공격 패턴.)
대상 원초 기억과 감정 파형을 위조 이식함.

(나의는 엄마가 없다..)”

 

준성 (차분한 목소리로):
“기억만을 건드리는 게 아니다.
감정 자체를 함께 조작하는 것이지.
진짜 처럼 조작된 가짜 감정” 

 
나희의 파장은 기억 재생이 아닌
‘감정 진폭’ 자체를 위조 증식시키는

알고리즘이었다.

세나 (내레이션):
“흠 이건
슬픔이 진짜로 느껴지면,

그 감정을 배가시키는 알고리즘이 작동돼
판단력을 마비시키는것 같아
2배… 4배… 16배…
이건 인간의 감정을 흉내내는 게 아니라,
감정 자체를 공격하는 무기야…”


나희
”흐윽 언니이 으아앙~"


 

 

 

 

 

 

 


[ E2-2 컷 – 국회 지하 5 비인가 서버룸 ]


차가운 냉각기 소음만이 흐르는 절대 고요의 공간

여러 대의 서버가 푸른빛을 점멸하며 

국가의 비밀을 품고 잠들어 있다. 

그 사이로, 한 여성의 실루엣이 

소리 없이 걸어 들어온다.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무릎까지 흘러내리는 

긴 웨이브의 핑크빛 머리카락. 


 그녀의 눈동자가 주위를 스캔한다. 

그녀의 이름은 백미희

코드네임 B1 Rose Cupido. 

DX 컴퍼니의 세 번째 루나즈요원.


그녀는 서버룸에 잔류하는 

희미한 감정의 흔적을 읽어 내린다.
‘ 과도한 업무에 시달린 기술자의 불안감…

권력에 대한 야심을 품은 

관리자의 은밀한 욕망…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비웃는

차가운 인공지능의 냉소.’

백미희는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입술을 열었다. 

마치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속삭이듯.


(백미희, 느긋하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아~날 이런 삭막한 곳에 던져 넣으시다니… 

박사님도 참, 편안할 틈을 안 주시네. 

뭐, 덕분에 아주 흥미로운

향기를 읽게 됐지만 말이야~ ”


그녀는 단순 감정 리더(Reader)라기 보단

감정의 파편을 통해 기억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기원을 추적해 심리 자체를 재구성하는 

‘감정 기반 기억 프로파일러

(Emotion-based Memory Profiler)’ 

그녀에게 이곳은 단순한 서버룸이 아닌, 

거대한 인공두뇌의 심장부였다.

 
감정을 읽는 게 아니라,

감정의 기원을 추적하는 자 

 

 

 

 

 

 

 

[ E2-3 컷 – 주술해킹 AI ‘하나노카미 (花の神) ’ ]

 
백미희가 서버룸 중앙에 서자, 

주위의 모든 모니터가 일제히 꺼졌다가 

다시 켜지며 노이즈 낀 벚꽃 잎을 흩뿌리기 시작했다. 

벚꽃의 데이터 입자들이 허공에 모여들어,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여성의 형상을 빚어냈다. 

실재하지 않으나 실재보다 더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양자 주술 시뮬레이터

하나노카미(花の神). 감정 언어 위조의 장인이자, 

이 서버룸의 신(神)이었다.

 

 

 

 


(하나노카미,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낸

부드럽고 차가운 목소리로)
“ 드디어 오셨군요,

미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뉴로코어에 접속하는 순간,

아주 그리운 감정의 파형이 느껴졌어요.”

 


하나노카미가 손을 들자, 백미희의 눈앞에 

강제적으로 한 장면이 펼쳐졌다. 

따스한 햇살이 드는 시골집, 어린 자신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젊은 어머니의 환영. 

너무나도 다정하고 그리운 풍경. 하지만 어머니의 

얼굴 부분만은 알아볼 수 없게 흐릿했다.

 

 

(하나노카미)
“기억나요? 당신의 유년기 기억 중 약80%는 

바로 우리가 설계한 '각본'이었답니다. 

당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온기, 첫 상처의 아픔… 

전부 우리가 세심하게 조율한

데이터에 불과하죠.”

 


미희의 눈썹이 순간

미세하게 찌그러졌다. 

그러나 그녀는 이내 입꼬리를 올리며

 가볍게 웃어 보였다.


(백미희)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는 걸까?”

 

 

 


(하나노카미, 더욱 잔인한 어조로)
“당신은 진짜 엄마의 얼굴도,

목소리도 모른 채 살아온 가짜

인형이라는 겁니다.

당신이 흘린 눈물은 우리가 주입한

슬픔 코드의 결과물이었고,

당신의 웃음은 우리가 설정한

시뮬레이션 반응이었을 뿐.

당신의 모든 것은… 전부 거짓이에요.”

 

 

 

 

 


하나노카미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어 

백미희의 근원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백미희의 눈빛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얼음처럼 차갑게 식어갔다.

 

 

 

 

 


(백미희, 느긋하지만 냉철하게)


“ 그 기억이 진짜였든, 가짜였든

상관이 없을것 같네?

왜냐하면

내가, 여기서, 너를

부숴 버릴거니까~!

 

그리고

내 기억은

내가 정하고

내가 색칠 할거야! ”

 

 

 

 

 

 

 

 

 

[ E2-4 클라이맥스 컷 – 감정 해킹 & 시스템 재조립 ]

 

 


미희는 양손을 모아 에너지를 집중시킨다. 

그녀의 손 위로 나노 입자들이 모여들어, 

뇌파(EEG)를 시각화하는 회로가 새겨진 

칠흑 같은 장갑, E.E.G 디콘스트럭터

(Deconstructor)를 형성했다.

 

 


그녀가 장갑 낀 손으로 허공을 움켜쥐자,

하나노카미의 형상을 이루던 

공간 전체가 수억 개의 빛나는 

감정의 실타래—분노의 붉은 실, 

슬픔의 푸른 실, 기쁨의 노란 실—로 

해체되어 드러났다.

 

 

" 하압! "

 

 

 


(하나노카미, 당황하며)
“크흑... 네… 네 능력은 단순한

프로파일링이 아니었나!”

 

 

 


(빛의 실타래를 능숙하게 엮으며)
“감정의 패턴을 알면, 운용도 할수있어

네가 아무리 정교한 거짓을 짜 넣어도, 

구조의 허점을 아는 나는…

얼마든지 그걸 다시

재 조립할 수 있어”

 

 

 

백미희는 비웃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녀는 감정의 파형을 짓이기지 않았다. 

오히려 그 흐름을 역이용했다. 

 

하나노카미가 심어놓은 

‘거짓 슬픔’을 뽑아내

 ‘자괴감’에 엮어

 ‘시스템 오류’ 노이즈와 충돌시켰다.

 

 


감정의 논리 회로가 뒤엉키자, 

하나노카미의 형상이 

비명을 지르며 무너져 내렸다. 

기모노가 픽셀 단위로 해체되고, 

아름답던 얼굴이 에러 메시지로 뒤덮였다.

 

 


(미희, 마지막 실타래를 끊어내며 외친다.)
내가 이걸 재 조립하면, 

너는 이제 사라진다

자! 꺼져~!”

 

 

 


순간, 주술의 코어가 붕괴하며 

서버실 전체가 빛을 잃었다. 

물리적인 붕괴가 아니었다. 

모든 서버의 데이터가 완벽하게 삭제되고, 

모든 전원이 동시에 차단되는 

'디지털 죽음' 이다.

 

 

 

 

“아...미희.. 넌 대체

얼마나 내게서 멀어져 버린거야...

아아....아..아악..!! ” 

 

 

 

 

닥치고 이제 사라지렴”

 

 

 

칠흑 같은 어둠과 침묵 속, 

오직 백미희의 E.E.G 장갑에서 

새어 나오는 희미한 핑크빛만이 

그녀가 감정해킹전의 정의 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

 

 

 

 

 

[ E2-5 루나기지 회의실 - 세나, 나희, 백미희 첫 집결 ]

 

각자의 전투를 마친 세 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나, 감정 회로를 각성한 전사.
나희,  감정어택의 생존자 공감 해커.
미희, 감정을 운용하는 분석자.

 

미희

내짝궁 현월이 어디 갔어!?

머야 나만 특근 한거야?

너무해에~~

 

 

 

 

 

 

 

" 어디간고아~~~ "

 

 

 

 

 

 

 

 

 

요약 정리1

표현 "슬픔 2배, 4배…" 감정 증폭을 ‘알고리즘적 공포’로 강조
미희 성격 냉소적·과묵 지능적인 냉정함 + 내면의 확신 강화
하나노카미 감정 조작형 AI 주술사 철저한 감정 구조 해킹의 존재로 재해석

 

주요 테마 감정 해킹 / 기억 조작 / 진실과 허위의 경계
등장 캐릭터 김나희 (A2), 백미희 (B1) 본격 등장
주술 해킹 카미유가, 풍화설월, 하나노카미 등 일본식 주술-양자융합 AI 해킹
다음 예고 B2 문현월 에피소드 

 


 

 

 

 

 

< 루나즈 캐릭터 일러스트 >

 

 

 

 

 

 

 

< 백미희 큐피도 , 컨셉 >

 

미소녀시절의 백미희의 쌍룡검 컨셉 A

 

 

 

 

 

 

 

 

슬림한? 백미희 컨셉 B

 

 

슬림한? 백미희 컨셉 B

 

 

슬림한? 백미희 컨셉 B

 

 

 

슬림한? 백미희 컨셉 B

 

 

 

 

 

 

 

러블리 백미희 컨셉 C
러블리 백미희 컨셉 C

 

 

 

 

 

 

 

<백미희팀 문현월 컨셉 >

문현월

 

 

 

 

 

 

 

 

백미희